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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전남 단풍 명소, 관방제림

 

 

전라남도 담양읍을 가로지르는 **관방제림(官防堤林)**은 국가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지정된 숲으로, 약 400년 전 조선 인조 때에 제방을 쌓고 함께 심은 나무들이 지금까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나무들은 주로 느티나무, 팽나무, 푸조나무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길이 약 2km의 제방길을 따라 장관을 이룹니다.

가을이 되면 이 길 전체가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잎으로 물들며, 담양의 대표 가을 산책 명소로 손꼽힙니다. 또한 인근의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담양호, 식영정과 함께 둘러볼 수 있어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 여행지로도 적합합니다.

 

 

특징 – 관방제림 단풍의 매력

 

 

400년 역사의 숲길 :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온 생태 숲

단풍 + 은행나무 콜라보 : 붉은빛과 노란빛이 함께 어우러진 풍경

평지 산책길 :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2km 코스

영산강과 어우러진 풍경 : 제방 옆으로 흐르는 강과 단풍의 조화

사진 명소 : 가을 웨딩스냅, 가족사진, 인생샷 촬영지로 인기

 

 

단풍 절정 시기

 

 

10월 말 ~ 11월 중순

 

10월 하순 : 초입 은행나무 황금빛 단풍 시작

11월 초~중순 : 느티나무·팽나무 붉은 단풍 절정


👉 11월 첫째 주 주말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가는 방법

 

 

자가용

 

서울 → 담양 (약 3시간 30분, 300km)

광주 → 담양 (약 30분)

전주 → 담양 (약 1시간)

 

버스

 

센트럴시티 → 담양버스터미널 (약 3시간 40분)

담양터미널 → 관방제림 도보 10분

 

KTX

 

용산역 → 광주송정역 (1시간 50분) → 담양행 버스 환승

 

 

추천 일정

 

 

당일치기 코스

 

오전 10:00 : 담양 관방제림 입구 도착

오전 10:10 : 제방길 따라 단풍 산책 (왕복 2km)

오전 11:30 : 죽녹원 방문, 대나무 숲 트래킹

오후 12:30 : 점심 (대통밥, 떡갈비 정식)

오후 14:00 :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산책

오후 15:30 : 식영정·소쇄원 탐방

오후 17:00 : 귀가

 

1박 2일 코스

 

Day 1 : 관방제림 단풍 → 죽녹원 → 메타세쿼이아길 → 담양읍 숙박
Day 2 : 담양호 전망대 → 곡성 기차마을 → 귀가

 

 

주변 맛집

 

 

담양 떡갈비 골목 : 한우 떡갈비, 대통밥 정식

죽순 요리 전문점 : 죽순회, 죽순무침, 죽순국

국밥집 : 얼큰한 돼지국밥, 해장국

한정식집 : 10여 가지 반찬이 곁들여지는 남도 한정식

 

 

근교 여행지

 

 

죽녹원 (도보 5분) : 대나무 숲과 단풍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차로 5분) : 가을 단풍 포토존

소쇄원 (차로 20분) : 선비 정신과 정원의 단풍

곡성 기차마을 (차로 30분) : 섬진강과 철길 단풍

 

 

 즐길 거리

 

 

사진 촬영 : 제방길 나무터널, 단풍 카펫 길

자전거 라이딩 : 영산강 자전거길과 연결

담양 전통시장 : 떡갈비, 죽순 가공품, 대통차 구입

담양 막걸리 맛보기 : 전통주 시음

 

 

여행 꿀팁

 

 

관람료 없음 (무료)

주차 가능 (담양천 주변 주차장 무료/유료 혼합)

운동화 필수 (흙길, 낙엽길 많음)

사진 찍기 좋은 시간 : 오전 10시~11시 (햇살이 나무 사이로 드는 시간)

주말엔 매우 붐비므로 오전 일찍 방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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