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과 포두면 경계에 위치한 **팔영산(608m)**은‘여덟 개의 영봉(影峰)이 솟아 있다’ 하여 이름 붙은 산으로,기암괴석과 바위능선이 빚어내는 풍광이 마치 미니 설악산이라 불릴 만큼 웅장합니다.팔영산은 전남의 5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며,정상에 오르면 고흥반도와 남해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맑은 날에는 소록도, 여수 돌산, 완도, 심지어 한려수도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봄에는 진달래와 벚꽃, 여름에는 초록의 숲, 가을에는 단풍과 억새,겨울에는 하얀 서리로 덮인 바위산의 설경까지,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남도의 명산입니다. 특징 높이 608m로, 해발은 낮지만 경사가 다소 급하고 암릉이 많아 등산 재미가 있음'팔영’이라 불리는 **여덟 봉우리(제1봉 ~ 제8봉)**가 줄..